우리 대학 동물사육복지과/동물보건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 ‘비바청춘’의 김민성, 박세훈 학생이 대구시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.

‘비바청춘’ 동아리는 일회용품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테이크-인(TAKE-IN) 캠페인을 지난 9월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에서 진행했었다.

‘테이크-인(TAKE-IN)’은 쓰레기를 되가져 가다는 의미로, 일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환경 문제를 시민들이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변화를 이끌기 위해 ㈜공공플랜이 기획한 환경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.

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수거한 600개의 플라스틱 컵을 조명 테라리움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지구에게 한마디 작성하기 등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.